도란도란 이야기
우리가 함께한 소중한 일상의 기록들
안녕하세요. 호스피스 완화의료팀입니다!
지난 10월에는 완화의료병동과 자문형 호스피스 환자분들, 보호자분들을 위해 추석을 맞이한 돌봄행사를 비롯해서 일상 속 따뜻한 순간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명절의 정취를 느끼고,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와 위로를 얻으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 첫 번째 이야기 – 추석 맞이 도시락 제공 & 투호놀이 돌봄행사
추석을 맞아 입원 중인 환자분들께 명절의 분위기를 전해드리고자 추석 도시락 제공과 투호놀이 돌봄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정성스럽게 준비된 도시락과 함께 전통놀이인 투호를 즐기며 환자분들께서 “명절이 온 게 실감 난다”, “오랜만에 웃어본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병동 안에서도 명절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 두 번째 이야기 – 힐링 산책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서 환자과 함께하는 산책 돌봄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병동을 벗어나 바깥 공기를 마시며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자연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환자분들께 큰 위로와 활력이 되었습니다.
환자분들께서는 “밖에 나오니 숨이 트이는 것 같다”고 말씀하시며 감사의 마음을 전해주셨습니다.
● 세 번째 이야기 – 단호박 죽 제공 돌봄행사
환자분들과 보호자분들께 따뜻한 한 끼의 위로를 전하고자 단호박 죽 제공 돌봄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부드럽고 달콤한 단호박 죽을 함께 나누며, 환자와 보호자분들께서 잠시나마 같은 식탁에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속도 편하고 마음도 따뜻해진다”는 말씀에 저희 팀도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 네 번째 이야기 – 배우자분 생신파티
자문형 호스피스를 이용 중인 배우자분의 생신을 맞아 작은 생신파티를 진행하였습니다.
케이크와 함께 생신 축하 노래를 전하며, 늘 환자를 돌보느라 자신을 돌볼 여유가 없었던 보호자분께 잠시나마 주인공이 되는 시간을 선물해 드렸습니다.
보호자분께서는 “이런 날을 챙겨주는 곳은 처음”이라며 함박웃음을 지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