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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도란 이야기

우리가 함께한 소중한 일상의 기록들

2025년 11월 돌봄행사 '빼빼로데이', '위시리스트', '환자분 생신파티', '겨울 맞이 식사 제공'

작성자
완화의료센터
작성일
2026-01-12 14:13
조회
417

안녕하세요. 호스피스 완화의료팀입니다!

지난 11월에는 완화의료병동과 자문형 호스피스를 이용하시는 환자분들과 보호자분들을 위해
일상 속 작은 설렘과 계절의 온기를 전하는 네 차례의 돌봄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차가워지는 날씨 속에서도 마음만은 따뜻해질 수 있도록 정성과 진심을 담아 준비했습니다.


● 첫 번째 이야기 – 빼빼로데이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환자분들과 보호자분들께 빼빼로를 전달하였습니다.

평범한 하루가 기념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준비한 작은 선물이었지만,
“오랜만에 기념일을 챙겨본다”, “웃음이 난다”는 반응에 병동에도 밝은 분위기가 퍼졌습니다.

소소한 이벤트가 하루를 특별하게 만들어 준 시간이었습니다.


● 두 번째 이야기 – 위시리스트 이벤트

아드님의 소망을 이루어드리는 위시리스트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위시리스트는 아드님이 환자분을 위해 직접 피아노 연주를 들려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익숙한 선율과 아들의 연주를 바라보는 환자분의 눈빛에는 깊은 사랑과 감동이 담겨 있었습니다.

가족에게도 이를 함께 지켜본 의료진에게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순간이었습니다.


● 세 번째 이야기 – 환자 생신파티

환자분의 생신을 맞아 생신파티를 진행하였습니다.

케이크와 함께 완화의료팀원들이 생신 축하 노래를 전하며 환자분께 “오늘만큼은 축하받는 날”이라는 메시지를 전해드리고자 했습니다.
환자분과 가족분들은 "생일을 이렇게 챙겨 보는 건 처음이에요.”라고 말씀하시며 따뜻한 미소를 지으셨습니다.


● 네 번째 이야기 – 겨울 맞이 식사 제공

겨울을 앞두고 환자분들과 보호자분들께 든든한 온기를 전하고자 겨울 맞이 식사 제공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추운 날씨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나누며 환자분들과 보호자분들께서 “몸이 따뜻해진다”, “힘이 난다”고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한 끼의 식사가 단순한 음식이 아닌 위로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호스피스 완화의료팀은 앞으로도
환자분들과 가족분들의 삶의 순간순간에 의미 있는 기억과 따뜻한 돌봄을 더하는 동반자로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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